금산인삼약초연구소, 홍삼추출 제조시설 인증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 모집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7월 9일까지 홍삼추출 제조시설 인증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인삼을 주 원료로 하는 인삼식품제조 소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며, 사업자등록증 업태에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업종에 인삼·홍삼음료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홍삼추출제조시설 인증환경 개선 사업은 위생설비의 노후화 또는 미구비로 인한 식품제조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과 작업자 및 홍삼추출 제조기구 등에 의한 감염병 위험, 식품의 오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관리 환경기반 확충을 위해 실시된다.

지원은 위생부문에 한하며, 사전 수요조사에 의한 10가지 기구 장비를 지원한도인 최대 400만원(80%) 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20% 조건이다.

수혜업체는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신청 시 운영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HACCP(식품안전관리제조)의무화 적용품목인 음료 등의 의무화기간이 12월 1일까지로 인삼·홍삼음료 품목의 제조가공업체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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