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모바일 배틀로얄 '블랙서바이벌' PvE 모드 추가

이도원 기자 2021. 6.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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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새롭게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님블뉴런 측은 "PvE 모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모드가 될 것"이라며 "1인 플레이 기반에서 3인 부대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파생되는 전략성, 부대 전투에 최적화된 대규모 캐릭터 스킬 구성 등 '제2의 블랙서바이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텐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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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캐릭터를 하나의 부대로 설정해 즐길 수 있어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새롭게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비린토스(Labyrinthos)’라는 이름의 이번 PvE 모드는 게임 이용자가 여러 캐릭터를 하나의 부대로 설정해 최종 보스인 ‘폭주 실험체’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3개의 캐릭터를 조합해 턴(Turn) 기반 카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와 달리 조작 요소 보다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또 네트워크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장비 조합이나 숙련도 등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시간 제한 없이 여유 있게 즐기는 게임 방식을 택함으로써 기존 PvP 모드 대비 게임 진입 장벽을 대폭 완화시켰다.

님블뉴런은 PvE 모드 전용 상점과 전용 랭킹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추가했다. PvE 전용 상점에서는 PvE를 통해 획득한 재화를 이용해 신규 출시된 폭주 실험체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님블뉴런 측은 “PvE 모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모드가 될 것”이라며 “1인 플레이 기반에서 3인 부대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파생되는 전략성, 부대 전투에 최적화된 대규모 캐릭터 스킬 구성 등 ‘제2의 블랙서바이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텐츠”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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