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분수대 작은 흙에.. 뿌리 내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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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봄날에 만난 장면입니다.
문득 이 작은 식물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 사진을 찾았습니다.
겨우내 가동이 중단된 분수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 한편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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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화창한 봄날에 만난 장면입니다.
문득 이 작은 식물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 사진을 찾았습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분수대입니다.
겨우내 가동이 중단된 분수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수대 바닥 아주 적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해를 향해 자라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인한 생명력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 한편에 남아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분수도 가동됐으리라 생각됩니다.
과연 이 작은 생명은 어떻게 됐을까요?
무참히 뽑혀 버려졌을까요.
아니면 볕 좋은 곳에 옮겨져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까요.
저는 후자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세상은 밝은 쪽이 더 많다고 믿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진·글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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