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안부 정책기획관

강정만 2021. 6.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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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이 25일자로 임용된다.

구 신임 행정부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개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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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임용된 구만섭 행안부 정책기획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이 25일자로 임용된다.

구 신임 행정부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개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지낸데 이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천안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다가 최근까지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했다.

특히 2017년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재임 당시에는 2011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4·3중앙위원회를 6년 만에 개최해 제주4·3희생자를 추가 결정하는 등 제주4·3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 21일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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