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정책기획관..천안시장 권한대행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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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55)이 임용된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구만섭 전 정책기획관을 신임 행정부지사로 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만섭 신임 행정부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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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구만섭 전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55)이 임용된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구만섭 전 정책기획관을 신임 행정부지사로 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만섭 신임 행정부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재임 당시 4·3중앙위원회를 6년 만에 열고 4·3희생자를 추가 결정하기도 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해 12월에는 제주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충남 천안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천안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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