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보르도 대표 와인 '샤또보네' 2종 출시

이주현 기자 2021. 6.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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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의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는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알렸다.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아영FBC는 또 샤또보네의 라벨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앙드레 뤼통과 함께 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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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용지와 잉크 모두 친환경으로 만들어 품질 신뢰 높여
샤또보네_2종(아영fb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아영FBC의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는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알렸다.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앙드레 뤼통은 뻬삭 레오냥 와인의 품질기준을 높이고 그라브 지역에서 분리해 독립된 AOC로 만드는데 공헌 한 인물이다.

변경된 라벨은 친환경 재질의 라벨용지와 재사용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해 앞장서 대응했다. 수확부터 생산, 숙성, 병입, 라벨링의 모든 공정 과정을 앙드레 뤼통 가문이 직접 관리하며 보르도 와인의 정통성은 물론, 품질에 대한 수준을 높였다.

특히 샤또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을 블랜딩한 와인으로 싱그러운 꽃 향기가 지배적이다. 신선한 산도가 느껴지며 풋사과나 과일의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구조감이 좋은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사용할 만큼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아영FBC는 또 샤또보네의 라벨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앙드레 뤼통과 함께 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브랜드 데이를 오는 7월 2일 진행한다.

보르도 와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앙드레 뤼통의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인다. 샤또보네 화이트 2020 빈티지를 시작으로 총 7종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앙드레 뤼통 가문의 철학과 와인의 모태가 되는 보르도 와인을 접할 수 있다. 앙드레 뤼통의 대표 자크 뤼통이 직접 진행한다.

아영FBC관계자는 "샤또보네의 이번 라벨 리뉴얼 출시로 보르도 와인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보르도 와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샤또보네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와인"이라고 말했다.

샤또보네 레드와 화이트는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경희궁점, 양평점, 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과 주요 백화점 및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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