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7일 '6승 제물' 볼티모어전 7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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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또다시 승수를 쌓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지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볼티모어는 류현진이 시즌 6승을 수확했을 때 상대였다.
5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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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또다시 승수를 쌓는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지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24일 게임노트를 통해 25∼28일 볼티모어와의 홈 4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등판 일정에 맞춰, 닷새를 쉬고서 마운드에 오른다. 볼티모어는 류현진이 시즌 6승을 수확했을 때 상대였다. 류현진은 21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서 7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1실점 했다.
이날 류현진은 2년 만에 시속 150㎞대 공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4-1로 앞선 6회말 1사에서 트레이 맨시니와 9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는데, 마지막 한가운데로 던진 직구 구속이 시속 93.6마일(약 151㎞)을 찍었다. 류현진이 150㎞대 직구를 던진 건 2019년 9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류현진은 1회말 맨시니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추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3∼7회에는 안타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5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6승 4패 평균자책 3.25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개인 통산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2.52로 강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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