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전년보다 3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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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전년도 대비 화물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6월 21일 기준으로 인천 지역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총 46건.
차종별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승용차가 14건에서 22건으로 57.1%, 화물차가 12건에서 16건으로 33.3% 각각 증가했다.
인천 경찰은 승용차에 이어 화물차 사망사고 건수가 2번째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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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전년도 대비 화물차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6월 21일 기준으로 인천 지역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총 46건.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36건과 비교하면 27.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승용차가 14건에서 22건으로 57.1%, 화물차가 12건에서 16건으로 33.3% 각각 증가했다.
택시는 2건에서 1건으로 줄었으며, 버스는 4건에서 3건으로 줄었다. 이륜차는 3건에서 3건으로 같았으며, 자전거는 1건에서 0건으로 집계됐다.
농기계는 0건에서 1건으로 늘었다.
인천 경찰은 승용차에 이어 화물차 사망사고 건수가 2번째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추진 대책은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화물차 주요 법규위반행위, 불법 구조변경 행위 등 단속 강화다.
화물차운송협회, 화물차운송주선협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의 교통사고는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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