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배부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 제작은 지난 2018년 제작한 지도의 재고 소진과 민원인·기관 등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남구는 안내지도 전면에 남구전역의 도로명주소 안내도 전도를, 후면에 행정동별 도로구간 상세도(로, 길급), 통 구분도 등을 표기했다.

또 도로구간, 도로명, 공공시설, 의료기관, 공원, 아파트, 백화점, 주요시설과 도로명주소 표기방법, 상세주소 부여 신청방법 등도 함께 수록했다.

제작된 안내지도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제공하며 남구청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유관기관의 방역·각종 조사 등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