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새 패러다임..대구예아람학교 개교

이창재 2021. 6.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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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대구예아람학교가 23일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문오 달성군수, 강성환 대구시의원 등 대구시를 대표하는 23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인 추경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대구예아람학교의 개교를 축하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지난 3월 1일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3학급 총 2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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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에 자리한 대구예아람학교가 23일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문오 달성군수, 강성환 대구시의원 등 대구시를 대표하는 23명의 내빈들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인 추경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대구예아람학교의 개교를 축하했다.

23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맨앞) 등 대구예아람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학교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이날 장애학생들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창초등학교와 협연을 통한 합창 등 꿈과 끼를 담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개교식이 됐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지난 3월 1일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3학급 총 2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특히, 대구예아람학교 1층에는 주민복합시설인 카페Wee가 이날 개교식에 맞춰 오픈 했다.

카페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개척 및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판매로 지역사회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미애 교장은 “예아람학교 특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포문을 열어 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에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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