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지난해 글로벌 10대 전기차 업체 중 6곳이 콘티넨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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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지난해 글로벌 10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6곳이 표준 장착 공급사로 콘티넨탈 타이어를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드레아스 슐렝케(Andreas Schlenke) 콘티넨탈 타이어 개발 책임자는 "콘티넨탈은 이미 10년 넘게 모든 전기차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동시에 차량의 탄소배출을 지속 가능하게 줄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개선해왔다"며 "콘티넨탈 타이어의 거의 전 제품군은 모든 구동 유형에 최적화되었고, 대다수 제품은 오늘날 전기차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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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콘티넨탈은 지난해 글로벌 10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6곳이 표준 장착 공급사로 콘티넨탈 타이어를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모델로는 테슬라의 모델3(Model 3)와 모델S(Model S), 폭스바겐 ID.3 등이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효율적인 주행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에는 보다 낮은 회전 저항이 요구되며, 많은 제조사가 그린 칠리 2.0(Green Chili 2.0) 고무 혼합물을 사용하는 콘티넨탈의 '에코 콘택트 6(EcoContact 6)'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천연고무와 다른 구성 요소를 특별하게 혼합함으로써 기계적 변형을 통해 타이어 반응을 크게 개선하고, 그 결과 회전 저항이 낮아져 연료 소비를 감소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안드레아스 슐렝케(Andreas Schlenke) 콘티넨탈 타이어 개발 책임자는 "콘티넨탈은 이미 10년 넘게 모든 전기차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동시에 차량의 탄소배출을 지속 가능하게 줄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개선해왔다"며 "콘티넨탈 타이어의 거의 전 제품군은 모든 구동 유형에 최적화되었고, 대다수 제품은 오늘날 전기차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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