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셋째 아기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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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달 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아이 출산시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 860만원, 다섯째 1540만원, 여섯째 이상 2220만원을 지원해오던 것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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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달 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아이 출산시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 860만원, 다섯째 1540만원, 여섯째 이상 2220만원을 지원해오던 것을 대폭 늘렸다.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2021년 7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아기부터 적용된다.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모가 모두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직장사유나 한부모, 미혼부모, 보호자 및 직업상의 이유 등 불가피하게 부모중 1명이 군에 거주하지 못하는 경우 등의 이유로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관련 자료를 통해 소명하면 지급 가능하다.
노박래 군수는 "적어도 서천에서 태어난 아기만큼은 걱정 없이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출산양육비 최소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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