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축소 개최

신관호 기자 2021. 6. 2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 원주시의 6·25전쟁 기념식은 생략, 강원도 주관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일부 회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의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원주시 통합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25전쟁 참전용사 50여 명만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할 방침이다.

동영상 시청, 기념사, 회고사, 격려사 등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전유공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 원주시의 6·25전쟁 기념식은 생략, 강원도 주관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일부 회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