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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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 원주시의 6·25전쟁 기념식은 생략, 강원도 주관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일부 회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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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을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의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원주시 통합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25전쟁 참전용사 50여 명만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할 방침이다.
동영상 시청, 기념사, 회고사, 격려사 등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전유공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을 축소 진행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됐던 지난해 원주시의 6·25전쟁 기념식은 생략, 강원도 주관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 일부 회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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