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고객자문위' 출범..신차·서비스에 고객 목소리 반영

박소현 2021. 6.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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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고객 자문위원회, (왼쪽부터) 대부로지스틱스 홍창의 대표, 창대중공업 이영규 이사, 삼표산업 신강현 이사장,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우리이에스티 김혁원 대표, 영남물류 최지용 대표, 제주새마을해운물류 곽재영 대표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사 차량 및 서비스 품질 개선사항으로 반영하기 위해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북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선발된 자문위원 6명과 함께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김정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객자문위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을 보유한 상용차 운전자 중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고객을 선발해 만든 고객 커뮤니티다.

차종별 1명씩 총 6명이 고객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소통하면서 고객의 관점에서 차량 개선사항 및 서비스 품질 등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출시될 신차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한다.

김방신 사장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며 "고객자문위가 제시하는 진솔한 의견을 놓치지 않고 소중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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