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페트병 분리배출 '페트박스 챌린지' 추진

인천=윤상구 기자 2021. 6.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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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추진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이 쉬운 페트병 분리배출을 따라하는 '페트박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페트박스'는 페트병과 비트박스를 합친 말로 분리배출 음원에 맞춰 분리배출 안무를 따라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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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박스 챌린지/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추진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이 쉬운 페트병 분리배출을 따라하는 '페트박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페트박스'는 페트병과 비트박스를 합친 말로 분리배출 음원에 맞춰 분리배출 안무를 따라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시는 이벤트를 위해 특별한 음원을 제작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사용될 분리배출 음원은 시가 제작한 '페트박스 챌린지송'으로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페트병을 헹구는 소리, 페트병끼리 부딪히는 소리, 찌그러뜨리는 소리 등)로 리드미컬한 비트를 배경으로 한다.

또 분리배출 안무는 음료를 마시고 분리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페트병을 헹구고, 라벨을 벗기고, 페트병을 구기는 동작 등)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동작으로 표현했다.

시민들은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페트박스 챌린지송에 맞춰 자신들의 스타일로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크(#환경특별시인천, #페트박스챌린지)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SNS를 활용하는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는 챌린지 참여자 중 시민 반응도와 내부 심사를 통해 1등 3명, 2등 10명, 3등 30명과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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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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