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 오타니, 4승 실패.. LAA는 SF에 연장 혈투 끝 3-9 패

고윤준 2021. 6. 2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호투했지만 4승 수확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1실점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연장까지 분전했지만 13회 초 대거 7실점 하며 3-9로 패하며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호투했지만 4승 수확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1실점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QS)로 평균자책점은 2.58로 하락했다.

오타니는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좋은 투구를 이어갔지만 5회 1아웃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그는 1-1 상황에 투구 수 105개를 기록하고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오타니는 2번 타자로도 이름을 올렸지만 상대 에이스 케빈 가즈먼에게 꽁꽁 묶였다. 그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타율은 0.265로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연장까지 분전했지만 13회 초 대거 7실점 하며 3-9로 패하며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답답한 타격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이닝 마이크 터크먼의 3점 홈런 포함 7득점을 기록, MLB 승률 1위 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