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중학생 7명 포함 10명 코로나 양성..누적 2,762명

울산=장지승 기자 2021. 6. 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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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밤 사이 중학생 7명을 포함해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6명, 남구 4명이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2742번의 접촉자다.

나머지 남구 거주자 3명은 23일 확진된 울산 2749번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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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확진 중학생 같은 반 학생 7명 추가 확진
24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5만3,155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울산시는 밤 사이 중학생 7명을 포함해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6명, 남구 4명이다. 이들은 울산 2753~2762번으로 분류됐다.

중구 6명과 남구 1명은 모 중학교 같은 반 학생이다.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2742번의 접촉자다. 시는 해당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나머지 남구 거주자 3명은 23일 확진된 울산 2749번의 가족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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