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도살장에서 소 40마리 탈출, 인근 주민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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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교외에 위치한 한 도살장에서 40마리의 소가 탈출,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LA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들은 도살장의 포장실 출입문이 열려 있자 이를 통해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소들은 약 1마일(1.6km) 떨어진 인근 마을로 몰려갔고, 이 중 한 마리가 한 가족을 공격했다.
경찰은 탈출한 소 40마리 중 1마리를 사살하고 38마리를 포획했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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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LA 교외에 위치한 한 도살장에서 40마리의 소가 탈출,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LA타임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들은 도살장의 포장실 출입문이 열려 있자 이를 통해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소들은 약 1마일(1.6km) 떨어진 인근 마을로 몰려갔고, 이 중 한 마리가 한 가족을 공격했다. 이 가족 4명은 모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이들 중 중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소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탈출한 소 40마리 중 1마리를 사살하고 38마리를 포획했으며, 나머지 한 마리는 실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가족 4명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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