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최대 500만원 지원

정일형 2021. 6. 24.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임대주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비원 호칭 변경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시는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 등 비품을 구매하거나 도배·장판 교체, 구조물 보수 등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1곳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3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인 소규모 단지에서 에어컨 등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임대주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된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다음 달 1~9일 부천시 공동주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공동주택 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비원 호칭 변경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