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행 티켓 잡아라..UFC 헤비급 가네-볼코프 격돌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6.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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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25·카메룬)에게 도전할 선수는 누가 될까.

오는 27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 3위 시릴 가네(31·프랑스)와 5위 알렉산더 볼코프(33·러시아)가 격돌한다.

월터 해리스와 오브레임을 연속으로 꺾고 UFC 2연승을 거둔 만큼 볼코프가 이번 가네전을 넘으면 타이틀 컨텐더로 도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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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25·카메룬)에게 도전할 선수는 누가 될까.

오는 27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 3위 시릴 가네(31·프랑스)와 5위 알렉산더 볼코프(33·러시아)가 격돌한다.

종합 격투기(MMA) 통산 8전 전승, UFC 5연승을 달리는 가네는 타이틀 도전을 눈앞에 둔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2월 로젠스트루이크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면 랭킹을 높였지만 5라운드 동안 이렇다 할 공격은 보여주지 못했다.

랭킹 1위 스티페 미오치치, 2위 데릭 르위스를 제치고 챔피언 도전에 나서려면 이번 경기를 화끈한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러시아 돌주먹' 볼코프는 지난 2월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2라운드 만에 펀치 TKO로 제압했다.

약 204cm의 장신의 파이터로 압도적인 체격과 파워를 보유한 볼코프는 MMA 통산 33승 8패를 기록 중이다.

이 중 22번이 KO 승리인 만큼 파괴력 하나만은 확실하다.

월터 해리스와 오브레임을 연속으로 꺾고 UFC 2연승을 거둔 만큼 볼코프가 이번 가네전을 넘으면 타이틀 컨텐더로 도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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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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