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바로잡는다"..영동군 5대 공직문화 저해요인 근절

장인수 기자 2021. 6. 2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5대 공직문화 저해 요인 근절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5대 공직문화 저해 요인은 품위손상, 음주운전, 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 직장 내 갑질문화, 부패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기관·부서별로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전직원 서약도 한다.

손현수 기획감사관은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직원 자정 결의대회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다짐
24일 박세복 영동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자정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5대 공직문화 저해 요인 근절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5대 공직문화 저해 요인은 품위손상, 음주운전, 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 직장 내 갑질문화, 부패 등이다.

군은 5대 공직문화 저해 요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관련 사례가 발생하면 무관용 문책하고, 부서단위 평가 시 인센티브 적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부서별 자체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성숙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오는 30일까지 기관·부서별로 공직기강과 청렴문화 확립을 위한 전직원 서약도 한다.

갑질 피해신고와 지원센터 운영, 공직비리 신고 창구 다양화, 공직부조리 신고제도 운영, 청렴상시 자가학습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도 추진한다.

손현수 기획감사관은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행정의 신뢰성 회복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