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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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단지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생곡지역의 자원순환 시설과 자원순환특화단지 △환경 분야 대학과 연구소 등의 고급인력 △부·울·경 지역의 화학·기계 분야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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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단지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가사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부산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산단(9공구) 2만6400여 ㎡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를 한 후 내년에 국비 500억을 투입, 공사에 나서 2023년 완공한다. 완공 후 환경부가 운영을 맡는다.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플라스틱 재활용기술 R&D △실증·실험시설 △신기술의 검증·인증 △사업화(창업랩, 창업지원센터 등)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부산시는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생곡지역의 자원순환 시설과 자원순환특화단지 △환경 분야 대학과 연구소 등의 고급인력 △부·울·경 지역의 화학·기계 분야 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대기업 유치, 벤처창업 지원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해양플라스틱 재활용과 바이오 플라스틱 등 대체 소재 개발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전략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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