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학생-문래동 철공인 합동 '스틸아트' 공모전 개최

방윤영 기자 2021. 6.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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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전국 3~4학년 대학생들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 합동으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틸아트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는 신진작가의 꿈을 키워주고,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대학생들에게서 접수받은 디자인 작품 중 최종 6점을 선정했고, 각 디자인별로 문래동 철공소 장인들을 연결해 최종 실물 작품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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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틸아트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더샵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전국 3~4학년 대학생들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 합동으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틸아트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는 신진작가의 꿈을 키워주고, 문래동 소공인들에게는 예술분야의 새로운 일감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상징인 철을 예술작품의 중요한 소재로 활용도를 넓혀 산업과 예술의 상생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대학생들에게서 접수받은 디자인 작품 중 최종 6점을 선정했고, 각 디자인별로 문래동 철공소 장인들을 연결해 최종 실물 작품이 탄생했다.

최우수상에는 'The Sharp Symphony', 우수상에는 'Harmony in THE SHARP', '채움' 등이 뽑혔다. 수상작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와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300만원, 우수작은 200만원, 장려작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수상작 6점과 본선 진출작 18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된다. 전시회가 끝나면 분당 더샵 파크리버, 송도 더샵 프라임뷰, 디오션시티 더샵,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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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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