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트럭전시회 '데본 트럭쇼·콘월 트럭게더링' 공식 파트너로 후원

2019 데본 트럭쇼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2019 데본 트럭쇼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에서 6월과 7월에 각각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데본 트럭쇼와 콘윌 트럭게더링은 영국 내에서 손꼽히는 주요 트럭 관련 행사로, 데본 트럭쇼는 2021년 6월 26~27일 '스메타르페 스타디움(Smeatharpe Stadium)'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2021년 7월 10~11일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Royal Cornwall Showground)'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파트너로 두 전시회의 개최 및 시상 부문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 직접 참가해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의 'AH31'과 'DH31'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소형트럭 및 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Vantra) ST AS 2'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