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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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31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9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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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7월31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번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9월 초부터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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