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송계 양파축제 올해도 취소..직거래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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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은 매년 7월 열던 월악산 송계 양파축제를 직거래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법인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양파축제도 전격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월악산 송계양파축제를 2년째 취소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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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와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은 매년 7월 열던 월악산 송계 양파축제를 직거래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법인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양파축제도 전격 취소했다.
대신 내달 2~11일 열흘 동안 한수면 송계리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기로 했다. 직거래 장터는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송계 양파 판매가는 일반 양파 1만3000원(10㎏), 자색양파 1만5000원(10㎏) 정도다. 택배로 배송하면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월악산 송계양파축제를 2년째 취소해 아쉬움이 크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계 양파는 보라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일교차가 큰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 맛이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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