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1명 추가 확진..창녕서 우즈베키스탄인 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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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창녕 6명, 양산 2명, 창원·사천·남해 각 1명이다.
창녕 확진자 6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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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창녕 6명, 양산 2명, 창원·사천·남해 각 1명이다.
창녕 확진자 6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이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6명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양산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며, 창원과 남해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확진자 누계는 5121명이 됐으며, 139명 입원, 4965명 퇴원, 17명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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