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맞춰 페트병 분리배출..인천시, 페트박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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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추진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이 쉬운 페트병 분리배출을 따라하는 '페트박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낙식 자원순환과장은 "'페트박스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된다면 우리 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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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추진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이 쉬운 페트병 분리배출을 따라하는 ‘페트박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페트박스’는 페트병과 비트박스를 합친 말로 분리배출 음원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를 위해 시는 ‘페트박스 챌린지송’ 음원을 제작했다. 음원은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를 리드미컬한 비트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음료를 마시고 분리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동작으로 표현했다.
시민들은 오는 26일부터 8월14일까지 50일 간 페트박스 챌린지송에 맞춰 자신들의 스타일로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을 본인 SNS에 #환경특별시인천, #페트박스챌린지 #페트병분리배출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SNS를 활용하는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시는 챌린지 참여자 중 시민 반응도와 내부 심사를 통해 1등 3명, 2등 10명, 3등 30명과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인천 친환경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개그맨 최준과 가수 딘딘 등 다수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정낙식 자원순환과장은 “‘페트박스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된다면 우리 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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