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통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21. 6. 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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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은 5만5630명(누적 5만74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미션 파서블’의 오프닝 스코어 2만6010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또 다른 한국영화인 ‘자산어보’(3만4877명), ‘서복’(4만5153명)의 오프닝 수치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발신제한’과 같은 날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2’는 3만8774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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