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 둔치 9만㎡에 여가녹지 조성사업 추진

김명규 기자 2021. 6.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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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대동생태공원 내 개발제한구역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동생태공원 내 9만㎡(2만7225평)에 30억원을 투입해 야생화정원, 잔디광장, 갈대숲단지 등을 조성해 2022년까지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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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 계획도. (김해시 제공)©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대동생태공원 내 개발제한구역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동생태공원 내 9만㎡(2만7225평)에 30억원을 투입해 야생화정원, 잔디광장, 갈대숲단지 등을 조성해 2022년까지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2월 행정안전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희망일자리 근로자 50명을 투입해 잔디광장(1만7000㎡) 내 잔디를 식재 중인데 잔디광장은 대동화훼재배단지 농민들의 숙원인 화훼축제, 화훼소비촉진 등 각종 행사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동생태공원 주변은 대동화훼단지, 수안마을 수국길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대동국수거리, 횟집 등 먹거리와 대동농산물 직거래장터(수요장터)도 열리고 있어 이번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김해 동부권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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