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명 추가 확진..교회·학원 n차 감염

임선우 2021. 6.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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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24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50대가 대전 교회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진천 학원 관련 확진자는 16명째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88명, 충북은 327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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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388명 충북 3274명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24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50대가 대전 교회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증평 확진자의 지인인 청원구 10대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진천 학원을 매개로 연쇄 감염됐다. 진천 학원 관련 확진자는 16명째다.

흥덕구 50대는 지난 21일부터 오한, 근육통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88명, 충북은 327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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