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 2021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 등

허상천 2021. 6.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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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을 위해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올 7월 한달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내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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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감성적 소통을 위해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올 7월 한달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문화글판 가을편은 한글 자수 25자 이내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으로,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부산시 건축정책과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우송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발췌한 문안은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사, 동산마을 마을정원 조성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사 교육’의 하나로 동래구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24일 마무리했다.

도시재생형 마을정원사 교육은 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마을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정원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8회의 과정을 거쳐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을정원사를 통해 쓰레기장처럼 방치해 온 자투리 공간에 로즈마리·라벤더·애플민트 등 허브식물과 라일락·수국·장미·단정화, 마삭줄과 은쑥·세덤·둥굴레 등 다채로운 심미감을 즐길 수 있도록 10여 종의 정원식물로 꾸몄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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