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광개토 대사업' 기반 구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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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민선7기 3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역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가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의 실천 전략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결과가 군민에게 골고루 수혜가 가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앞으로 태안이 신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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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민선7기 3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역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와 전 부서장, 읍·면장 등이 모인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3년 동안 ‘광개토 대사업’ 기반 구축에 힘써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태안-세종 고속도로 등 총 11개 사업이 반영됐다. 특히 지난 5월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구간이 국도로 승격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7개 사업이 확정돼 58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도 2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이와 함께, 만리포 전망타워, 뭍닭섬 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등을 추진, 5년 연속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그밖에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남문공영주차장 2층 주차시설, 공동묘지 재정비, 동서시장 일원화 걷고 싶은 거리, 태안읍 생활쓰레기 군 직영 전환 등으로 군민들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으로의 더 큰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신해양 ,문화관광,복지, 활력 등을 중심으로 군정 역점 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가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의 실천 전략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결과가 군민에게 골고루 수혜가 가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앞으로 태안이 신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략적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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