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자 농구 대표팀 로스터 윤곽..듀란트 등 12명 선발

김재호 2021. 6.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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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멤버는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두 명이 전부다.

여기에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리데이(이상 밀워키) 데빈 부커(피닉스)는 아직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지만,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콜안젤로는 이들 세 명 모두 전용기편으로 일본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택해서라도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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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제리 콜안젤로 농구대표팀 단장의 발언을 인용, 대표팀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멤버는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두 명이 전부다. 여기에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인 케빈 러브(클리블랜드)가 합류한다.

듀란트는 2016 올림픽에 이어 2020 올림픽도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대미안 릴라드(포틀랜드) 브래들리 빌(워싱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잭 래빈(시카고) 제라미 그랜트(디트로이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설 예정이다.

여기에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리데이(이상 밀워키) 데빈 부커(피닉스)는 아직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지만,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들은 일정이 조금 빠듯할 수도 있다. NBA 파이널 7차전이 7월 23일에 열리고, 올림픽 첫 경기는 25일에 열린다. 콜안젤로는 이들 세 명 모두 전용기편으로 일본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택해서라도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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