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英 크루공장에 엑셀런스 센터 구축

박영민 기자 2021. 6. 24.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본사인 크루공장 내에 액셀런스 센터(Excellence Centre)를 설치하고, 장인들의 수제작으로 생산되는 자사 차량들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피터 보쉬 벤틀리모터스 생산 담당 이사회 임원은 "모든 벤틀리 차량은 수작업으로 생산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열정에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벤틀리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650개 항목 검수 진행.."최고 수준의 품질 구현"

(지디넷코리아=박영민 기자)벤틀리모터스는 영국 본사인 크루공장 내에 액셀런스 센터(Excellence Centre)를 설치하고, 장인들의 수제작으로 생산되는 자사 차량들을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24일 밝혔다.

액셀런스 센터에는 벤틀리가 선별한 장인들이 배치돼 근무한다. 이들은 모든 벤틀리 차량들의 마무리 작업을 맡는다. 팀 미팅을 통해 최종 검수에 통과한 차량만을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최종 검수 작업도 강화한다.

사진=벤틀리모터스

이 센터에선 각 모델 별로 500~650개의 항목을 검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만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벤틀리모터스는 설명했다. 매주 20대의 차량을 임의로 선정해 심층적인 품질 테스트를 진행, 차량의 품질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피터 보쉬 벤틀리모터스 생산 담당 이사회 임원은 "모든 벤틀리 차량은 수작업으로 생산되면서 동시에 최고 수준의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열정에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벤틀리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박영민 기자(py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