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영상 인터뷰] 담원 기아 격파한 '엄티' 엄성현 "잃을 게 없는 우리, 패배에도 배우고 있다"

박상진 2021. 6. 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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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이 담원 기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엄성현은 승리 소감과 함께 2세트 플레이가 아쉬웠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날 3세트 '치프틴' 이재엽과 교체는 미리 준비된 전략이라고 전했다.

상대에게 내준 2세트는 상대 미드로 출전한 '캐니언' 김건부의 키아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한 엄성현은 담원 기아에 강한 이유에 대해 "잃을 게 없는 우리가 잃을 게 있는 담원 기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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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 엄성현이 담원 기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1일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엄성현은 승리 소감과 함께 2세트 플레이가 아쉬웠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날 3세트 '치프틴' 이재엽과 교체는 미리 준비된 전략이라고 전했다. 상대에게 내준 2세트는 상대 미드로 출전한 '캐니언' 김건부의 키아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한 엄성현은 담원 기아에 강한 이유에 대해 "잃을 게 없는 우리가 잃을 게 있는 담원 기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전 패배에 대해서도 아쉽지만 배운게 많았다고 밝힌 엄성현은 '라바' 김태훈의 성장에 대해 "마인드가 잡히는 순간 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한 엄성현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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