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 "연말 인플레 후퇴..공급망 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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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재닛 옐런 장관이 연말 인플레이션에 대해 지금보다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5% 오른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옐런 장관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가 되면 2%에 가까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연준 의장 출신의 옐런 장관은 연준이 조기금리 인상을 전망한 이유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연준의 몇몇 위원들이 이전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표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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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재무부의 재닛 옐런 장관이 연말 인플레이션에 대해 지금보다 후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급망 정체가 해소될 것이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확고하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는 이유에서다.
옐런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수 개월의 제한 조치 이후 재개방 기간 동안 경제가 "평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5% 오른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옐런 장관은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가 되면 2%에 가까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가격압박이 크게 오른 것은 경제회복에 따른 공급 부족과 정체 때문이지만, 이러한 이슈들은 몇 개월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이후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대부분 지표들은 2%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보여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연준 의장 출신의 옐런 장관은 연준이 조기금리 인상을 전망한 이유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연준의 몇몇 위원들이 이전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표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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