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권아솔과 복싱 대결? 나 죽는다"

박찬형 2021. 6.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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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41)이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35)과 복싱 시범경기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다.

참가 신청 당시 윤형빈은 "프로복싱 도전계획은 아니다. 로드FC 2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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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41)이 로드FC 전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35)과 복싱 시범경기 가능성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23일 윤형빈은 SNS에 ‘윤형빈이 권아솔과 복싱으로 대결하길 원한다’는 뉴스 화면을 게재한 후 “저 죽습니다 ^^;;;”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쓰쿠타 다카야(30·일본)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KO로 이겼다.

윤형빈(왼쪽)이 권아솔(오른쪽)과 복싱 시범경기 가능성을 부인했다. 사진=MK스포츠DB
올해 6월12일에는 한국권투인협회(KBI) 생활체육대회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참가 신청 당시 윤형빈은 “프로복싱 도전계획은 아니다. 로드FC 2번째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아솔은 스피릿MC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2007년부터 한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강자로 꼽혀왔다. 2014~2018년 로드FC 챔피언을 지냈다. 2019년 2연패를 끝으로 경기를 갖지 않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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