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상서 낚싯배에 불..16명 전원 구조(1보)

우장호 2021. 6.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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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해상에서 16명을 태운 낚싯배에서 불이 났지만 모두 구조됐다.

24일 오전 4시53분께 제주 우도 북동쪽 8.3㎞ 해상에서 제주선적 낚시어선 A-2(9.77t 승선원 16명)에서 불이 났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등 낚시객 16명은 인근의 A-1호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주 성산읍 오조포구에 오전 6시3분께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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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우도 해상에서 16명을 태운 낚싯배에서 불이 났지만 모두 구조됐다.

24일 오전 4시53분께 제주 우도 북동쪽 8.3㎞ 해상에서 제주선적 낚시어선 A-2(9.77t 승선원 16명)에서 불이 났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등 낚시객 16명은 인근의 A-1호 옮겨 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주 성산읍 오조포구에 오전 6시3분께 입항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대기하고 있던 119에 의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A-2호에 대한 화재를 진압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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