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티베트에 태양력 충전소 설치 소식에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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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중국 티베트에 태양력 발전 충전소를 설치했다는 소식으로 전거래일 대비 5%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는 이날 중국 티베트에 태양력 발전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테슬라가 결국은 태양력 발전 분야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태양력 발전을 선택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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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중국 티베트에 태양력 발전 충전소를 설치했다는 소식으로 전거래일 대비 5%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27% 급등한 656.57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 중국 티베트에 태양력 발전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처음이다.
이 같은 소식은 테슬라가 결국은 태양력 발전 분야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이 같은 기대감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016년 태양력 발전 회사인 ‘솔라시티’를 인수했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태양력 발전을 선택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소식 이외에도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무서워 금리를 너무 빨리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점도 테슬라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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