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블래디 홈런더비 불참 결정에 "선수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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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주전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의 홈런더비 불참 결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몬토요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이날 홈런더비 불참 결정을 내린 게레로 주니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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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주전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의 홈런더비 불참 결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몬토요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이날 홈런더비 불참 결정을 내린 게레로 주니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팀의 가장 뜨거운 타자가 '후반기에 대비해 홈런더비 불참을 결정한 것'이 행복한지를 묻는 질문에 "행복하다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신 "선수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하다. 그게 지금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게레로 주니어가 지명타자를 뛸 경우 1루수는 누가 보게될까? 몬토요는 캐반 비지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조 패닉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부상자들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햄스트링을 다친 포수 대니 잰슨은 현재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버팔로에 머물고 있다. "달리기는 하고 있지만, 100% 상태는 아니다. 내일 돌아가서 상태를 보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절차로 이탈한 스티븐 매츠는 하루 뒤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 몬토요는 격리 해재 이후 불펜 투구를 소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사타구니 근육 염좌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네이트 피어슨에 대해서는 "지금은 뒤지 못하는 상태다. 그것이 내가 아는 것의 전부다. 캠프때만큼 심한 부상은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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