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C "한국산 타이어 덤핑에 미국 산업 피해" 최종판정

정준형 기자 2021. 6. 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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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산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덤핑 판정에는 한국산 이외에 타이완과 태국, 베트남산 타이어도 포함됐습니다.

미국의 반덤핑 관세부과 명령은 상무부의 최종판정과 ITC의 산업피해 최종판정을 거쳐 이뤄지는데,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해당 타이어들에 대한 반덤핑 관세부과 조사를 진행해 한국에 대해 14.72%에서 27.05%의 반덤핑률을 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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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산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에 대해 덤핑 판정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덤핑 판정에는 한국산 이외에 타이완과 태국, 베트남산 타이어도 포함됐습니다.

미국의 반덤핑 관세부과 명령은 상무부의 최종판정과 ITC의 산업피해 최종판정을 거쳐 이뤄지는데,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해당 타이어들에 대한 반덤핑 관세부과 조사를 진행해 한국에 대해 14.72%에서 27.05%의 반덤핑률을 산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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