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여제 문희옥 "이선희-전영록 동경, 멋진 발라드 부르고 싶었다"(퍼펙트 라이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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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문희옥이 발라드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정통 트로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출연했다.
그러자 문희옥은 "나는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멋있는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다. 쿵짝쿵짝 하는 트로트보다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는데 나만 트로트를 하지 않았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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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트로트가수 문희옥이 발라드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정통 트로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옥은 "50대 들어서니까 기와 진이 빠진다. 예전 아이돌 같던 체력을 어떻게 회복하면 좋을까 싶어서 체력 리셋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VCR에서 문희옥은 가수 주현미 이애란 송가인의 스승인 이현준 음악감독에게 향해 노래 레슨을 받았다. 이현준은 문희옥이 고등학교 2학년일 때부터 지도를 맡아온 음악 은사라고.
이현준은 "사랑도 모르는 18살 친구가 목소리에 한이 있는 걸 보고 '이 아이는 꼭 트로트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어린 문희옥을 떠올렸다.
그러자 문희옥은 "나는 학교 마치고 돌아와서 멋있는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다. 쿵짝쿵짝 하는 트로트보다 발라드를 부르고 싶었는데 나만 트로트를 하지 않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선희 전영록이 활동할 때다. 나도 언니 오빠들처럼 멋있는 발라드를 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이후 문희옥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현장에서 열창했고 의외의 발라더 면모까지 뽐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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