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명품 신발 준다는 말에 초흥분 "나 줘!"(골때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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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감독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명품 신발 이야기에 흥분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 패밀리와 FC구척장신이 리벤지 매치를 벌인 가운데 한채아가 작은 발을 어필했다.
한채아는 "나보다 발 작은 사람 처음 본다. 나는 225㎜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은지가 "나 안 신는 225㎜ 사이즈 신발 많다. 명품도 많다"고 하자 한채아는 "나 줘! 나 줘!"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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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전 축구감독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명품 신발 이야기에 흥분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국대 패밀리와 FC구척장신이 리벤지 매치를 벌인 가운데 한채아가 작은 발을 어필했다.
이날 FC 국대 패밀리는 본격적인 경기 전 짧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재왕절개 들어갈 때 기분도 이 정도로 떨렸다"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남현희가 축구 타이즈를 허벅지까지 끌어올리며 "발이 작아서 그런 것 같다"고 웃었다. 남현희는 신발 사이즈가 215㎜라고. 이를 들은 심하은은 "우리 딸이 220㎜을 신난다"며 놀라워했다.
한채아는 "나보다 발 작은 사람 처음 본다. 나는 225㎜다"고 말했다. 이에 양은지는 "나도 225㎜였는데 애 낳고 240㎜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심하은은 한술 더 떠 "임신하고 몸무게가 20㎏ 찐 것도 있지만 나도 애 낳고 발 사이즈가 변했다. 첫째 낳고 235㎜에서 245㎜가 되더니 쌍둥이 낳고는 250㎜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은지가 "나 안 신는 225㎜ 사이즈 신발 많다. 명품도 많다"고 하자 한채아는 "나 줘! 나 줘!"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것 좀 봐라. 나 지금 양말도 이렇게 남는다"고 작은 발을 한껏 과시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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