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13년 만에 한국 선수 올림픽 테니스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 당진시청)가 13년 만에 한국인으로 올림픽 테니스 무대에 선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권순우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 출전 소식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순우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나선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가 됐다.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상위 56명이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 당진시청)가 13년 만에 한국인으로 올림픽 테니스 무대에 선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권순우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 출전 소식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순우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나선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가 됐다.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는 세계랭킹 상위 56명이 출전한다. 세계 79위인 권순우는 국가당 4명 제한과 데이비스컵 출전 규정, 부상 등 개인적인 이유로 상위 랭커들이 일부 제외되면서 도쿄로 향하게 됐다.
권순우는 28일 영국 런던서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윔블던에 참가한 뒤 귀국, 소속팀 당진시청에 합류해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