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아닌 '조' 소리, 그사세"..박지윤→전지현→이시영, 상위 1% 부자와 결혼했다 ('TMI 뉴스') [종합]

입력 2021. 6. 24. 00:00 수정 2021. 6. 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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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TMI 뉴스'에서 배우 전지현, 이시영, 소유진 등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들이 소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선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베스트 14'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대망의 1위는 가수 박지윤이 차지했다. 그의 남편은 21세기 한국 최고 발명품 1위에 오른 모바일 메신저 어플로 유명한 K기업 공동 대표이사 조수용. 디자이너 출신 경영자인 조수용 대표이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 광화문 D타워, 여의도 G호텔 등의 디자인을 담당한 바 있다.

2016년 K기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2018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상여금 포함 번 돈만 34억 7,500만 원이다. K기업의 작년 매출은 4조, 시가총액은 54조다.

2위는 탤런트 이혜영. 그의 남편은 국내 대표 사모펀드 M사 창립 멤버 부재훈이다. M사는 아시아 지역 최대 사모펀드로, 관리 중인 자금이 한화 약 27조 원이다.

3위는 결혼 9년 차, 두 아들의 엄마인 전지현이었다. 전지현 본인도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약 87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지만, 남편 최준혁 집안도 레전드. 배우 장동건·소지섭 닮은꼴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 남편 최준혁은 명문 K대 졸업 후 아버지가 설립한 회사 A 자산운용 부사장을 거쳐 지분 70%를 증여받으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회사의 운용 자산은 약 5,861억 원이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의 시외할머니는 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이며, 시어머니 이정우 역시 명문대 출신의 디자이너다. 전지현 남편의 친형인 최준호는 그룹 엑스라지 출신으로 현재는 아세안 최대 증권거래소 소속 전무 이사로 재직 중이다. 특히 최준호는 싱가포르 재계 1순위 H그룹 외동딸과 결혼했다.

그 뒤를 이어 4위는 시가총액 약 4,000억 원의 부동산 대표 집안의 딸 박리혜와 결혼한 박찬호·5위는 연 매출액 약 1,200억 원 회사 대표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6위는 연 매출 약 1,130억 원 재벌가 4세 박서원과 결혼한 조수애·7위는 연 매출액 약 507억 원 집안의 딸 백혜진과 결혼한 박신양·8위는 자산 규모 약 189억 원 재단 이사 집안의 아들 김정우와 결혼한 홍진경·9위는 약 91억 원 투자 유치 기업 대표 차민근과 결혼한 수현·10위는 약 81억 원 신혼집을 보유한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한 클라라·11위는 77억 원 럭셔리 프러포즈로 화제를 일으킨 사업가 최동준과 결혼한 한채영·13위는 연 매출 약 24억 원의 에이전시 대표 박서연과 결혼한 김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12위는 이시영이다. 2017년 결혼식한 그의 남편은 '리틀 백종원'이라 불리는 외식 사업가 조승현.

조승현 대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프탑 바, 한우 고기 전문점, 이시영 단골 돼지고기 식당 등을 성공시켰다. 그가 대표로 있는 외식 사업 연 매출은 25억 원이라고.

특히 이시영과 조승현 부부가 4년 만에 빌딩 두 채로 얻은 시세차익은 약 40억 7,500만 원이다.

14위는 우효광과 백년가약을 맺은 추자현.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에서 상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바. 이후 2015년 작품에서 재회했고,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다. 2017년 혼인신고를 먼저한 뒤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

우효광 아버지는 중국 중소기업 회장으로 엄청난 재력가라는 후문. 우효광 본인 또한 드라마 회당 출연료 한화 약 1억 원 이상이다.

특히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서울 용산 고급빌라를 63억 원에 매입했으며, 중국 베이징 상징인 CCTV 사옥이 보이는 곳에 신혼집을 차리기도. 이 집의 시세는 작년 기준 약 90억 원이다.

[사진 = 엠넷 'TMI 뉴스'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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