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피해 구상권 청구 민사 조정 결렬
정상빈 2021. 6. 23. 23:53
[KBS 강릉]강원도는 2019년 고성 산불과 관련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한 구상권 청구 소송 민사 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1일 구상권 청구 소송이 시작됩니다.
고성 산불 피해 주민들은 행정안전부와 강원도가 산불 피해 보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다음 달쯤(7월)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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