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통장으로 1조 원이"..벼락부자 된 미국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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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가 들어있어야 할 통장에 무려 10억 달러가 입금된 것을 발견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2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라르고에 거주하는 율리아 욘코브스키(Julia Yonkowski)는 돈을 인출하다가 자신이 억만장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욘코브스키는 가능한 빨리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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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가 들어있어야 할 통장에 무려 10억 달러가 입금된 것을 발견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2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라르고에 거주하는 율리아 욘코브스키(Julia Yonkowski)는 돈을 인출하다가 자신이 억만장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0달러(한화 약 2만 원)이 들어있어야 할 통장에는 무려 999,985,855.94달러(한화 약 1조 1,325억 원)가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는 미국에서 615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욘코브스키는 가능한 빨리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길 바랍니다. 그녀는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보이스피싱이나 사이버 위협에 대해 알고 있어 무섭다”며 “끔찍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괜한 죄책감과 두려움에 얼른 돈을 돌려주고 싶었으나 주말인 탓에 은행에 연락할 수 없어 답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녀의 통장으로 약 1조 원의 돈이 들어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 없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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