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보낸 사령탑 "김혜성, 중요한 순간마다 잘했다"[승장 코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은 키움은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은 키움은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최원태의 승리도 불발되고 말았다.
그러나 뒷심에서 앞섰다. 9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터진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4-3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2사 1,2루 위기를 스스로 넘기면서 세이브에 성공했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줬는데,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다. 조상우가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성이 테이블세터로서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9회에 결정적 타점을 올려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 '김구라 子' 그리 "母의 무 사업 돕고 싶어 홍진경·김수미에 전화"
- '주진모♥' 의사 민혜연, 은밀한 속사정 '성욕' 공개
- 김승미 "♥유노와 사별, 암 때문에 척추 부러져" 눈물
- 유명 커플 유튜버, 극단적 선택 시도.."성관계 영상 촬영해 친형·지인에 유포"
- [SC리뷰] 김혜윤 "번아웃 온 것 같아…'선업튀' 끝나고 집에만 있어"…
- 이찬원 "택배 알바로 80만원 벌었지만 목 다쳐 병원비로 100만원 지출…
- 빅뱅 대성 "한 친구를 4년 동안 짝사랑…고백했지만 대답 못 들어" (한…
- [SC리뷰]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어머니 따라 도배 일…돈 소중…
- [SC이슈] 57세 김성령, 할머니 됐다! 행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