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보낸 사령탑 "김혜성, 중요한 순간마다 잘했다"[승장 코멘트]

나유리 2021. 6.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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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은 키움은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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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대3으로 승리한 키움 홍원기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6.2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은 키움은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 최원태의 승리도 불발되고 말았다.

그러나 뒷심에서 앞섰다. 9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터진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4-3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마무리 조상우는 9회말 2사 1,2루 위기를 스스로 넘기면서 세이브에 성공했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줬는데,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다. 조상우가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성이 테이블세터로서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9회에 결정적 타점을 올려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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