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52kg' 김빈우 "2주째 쌀 한톨 안 먹고 운동"..보디프로필이 뭐길래

심언경 기자 2021. 6. 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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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빈우가 보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김빈우는 "진짜 보디프로필을 찍으시는 분들과는 조금 다른 루틴일 수 있지만 오늘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수분을 덜 섭취하되 아예 안 마시지는 않았다. 2주째 쌀 한 톨 안 먹으면서 운동하는 거 참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배울 점도 많고 깨달은 점도 많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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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빈우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보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김빈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디화보 찍는다고 너무 떠들어대고 다녔는지 만나는 지인들마다 파이팅 외쳐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에 진짜 힘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진짜 지방 1%도 없어 보이는 보디프로필은 엄두도 안나서 식스팩은 기대도 안 했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육아하면서 일하면서 제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김빈우는 구체적인 몸매 관리법도 밝혔다. 김빈우는 "진짜 보디프로필을 찍으시는 분들과는 조금 다른 루틴일 수 있지만 오늘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수분을 덜 섭취하되 아예 안 마시지는 않았다. 2주째 쌀 한 톨 안 먹으면서 운동하는 거 참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배울 점도 많고 깨달은 점도 많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빈우는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여러 개와 평소 식단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견과류, 닭가슴살, 고구마 등을 먹으면서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을 직접 인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김빈우는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를 통해 52kg대까지 체중을 감량해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빈우는 2015년 2세 연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출처|김빈우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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